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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판매·관광객 유치하면 보상금 준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 6차 이사회...추가경정예산안 등 원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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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04 11:50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이필영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이사장(충남도행정부지사)이 3일 제6차 이사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조직위원회 제공)
이필영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이사장(충남도행정부지사)이 3일 제6차 이사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조직위원회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지난 3일 조직위 회의실에서 제6차 이사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 등 3건의 심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이사에 임명장을 주고 준비상황보고 청취, 안건보고 및 심의‧현장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사회에서 조직위는 박람회의 입장권 판매 및 관람객 유치에 기여한 대상자에게 보상금을 지원하여 개인, 법인·단체 및 여행사 등의 참여 동기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적정금액의 입장료 결정과 효율적 예매 및 판매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고, 사전예매제로 관람객 확보와 축제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필영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하나로 뭉친 보령시민들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화력발전소 조기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령시민들을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과 수소생산 플랜트, 그리고 보령형 뉴딜사업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문경주 사무총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머드를 축제의 소재를 넘어 해양신산업의 주요자원으로 확장하고 보령을 서해안권 해양레저 ‧ 관광 벨트 구축을 선도하는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머드의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관련산업을 전시해서 머드의 가치를 재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관련 국제박람회이다.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란 주제로 내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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