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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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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06 13:18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단양소방서는 지난 4일 대강면 황정리 마을회관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행사를 진행했다.(사진=단양소방서 제공)
단양소방서는 지난 4일 대강면 황정리 마을회관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행사를 진행했다.(사진=단양소방서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소방서는 대강면 황정리 마을 등 3개 농촌마을에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농촌 고령화와 독거노인 등 화재 취약지역·계층에 대한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을 통해 자율방화 환경 조성과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선정대상은 소방차통행이 원활하지 못한 지역, 초동대처가 곤란한 마을, 최근 3년간 마을내 화재가 없었던 지역 마을내 기초소방시설 미설치 가구수가 많은 곳을 심의회를 통한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형 감지기를 보급했다.

이번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에는 오영탁 충북도의원을 비롯해 각 면의 공무원, 안전마을이장,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및 화재없는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 행사, 마을 어르신 건강체크 및 응급처치 요령 교육지도,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용시연, 선정된 마을 98가구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설치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령자와 독거노인이 주민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원거리 농촌지역은 화재 발생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설치된 기초소방시설을 잘 관리해 앞으로도 화재가 없는 안전한 마을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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