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대상은 기술, 무역, 노무 등 분야별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에게 공유코자 하는 전·현직 기업인(교수, 연구원) 등이다.
사업에 참여할 멘티(기업)는 사업 다각화로 업종 전환 또는 혁신적인 도약을 희망하는 관내 예비창업자 또는 중소벤처기업 총 50개사(1차: 25개사 / 2차:25개사)이다.
기업 효율성 제고 또는 실패 없는 창업을 위하여 멘토, 멘티간 매칭 및 3자 협약 체결 등의 과정을 거친 후 내달부터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문 멘토링 분야는 경영, 인사·조직, 재무·세무·회계, R&D, 마케팅, 특허·인증, 법률 등 7개 분야로 구성되며, 참여 멘토에게는 적정 소요경비(식비, 교통비 등)와 필요 시 사무공간 등을 지원한다.
배상록 원장은 “대전은 지금까지 30년이 웅비를 위한 축적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도약의 30년이 될 수 있는 기반 구축의 첫 단추로 청년의 도전·창업정신과 중장년의 경험·봉사정신을 연계한 멘토링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창업 활성화로 대전형 혁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문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중장년지원센터(☏042-380-3036~8)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비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