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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담벼락이 예쁜 그림으로 바뀌었어요"

충남세종농협, 부여 축산농가 찾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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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16 11:10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송현승 충남세종농협 부본부장(앞)과 정만교 부여축협 조합장이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맞아 부여군 남면 호암농장에서 예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충남세종농협 제공)
송현승 충남세종농협 부본부장(앞)과 정만교 부여축협 조합장이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맞아 부여군 남면 호암농장에서 예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충남세종농협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세종농협(본부장 길정섭)은 지난 14일 부여축협과 공동으로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맞아 부여군 남면 소재 호암농장(대표 김용준)을 찾아 '예쁜 축산농장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벽화그리기에는 송현승 부본부장과 이승훈 부여군지부장, 정만교 부여축협 조합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깨끗한 축사를 만들기 위한 벽화 그리기에 힘을 모았다.

송 부본부장은 “축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벽화그리기를 추진 중”이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축산업이 되도록 충남세종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쁜 벽화그리기' 봉사는 축사 외벽을 활용해 축산관련 이미지를 벽화로 그려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농협이 지원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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