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은 이날 오전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러시아, 포르투갈, 네덜란드, 터키, 스페인, 멕시코 등 6개국의 국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문화 인식개선 표어 공모전’에서 우수 표어로 선정된 손우성의 ‘편견없는 다문화, 하나되는 무지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또 1층 현관에는 다양한 다문화교육 표어와 함께 중앙다문화교육센터에서 제공한 다문화 인식개선 UCC, 알림그림(포스터), 다문화 실천사례 교육자료·수기 등 여러 부문의 다문화교육 사례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세계국화 나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상징과 문화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차이가 공존하는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되새기고, 충남교육청이 다문화·세계시민교육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