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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우 단양군수, ‘제4회 도전한국인 시상식’서 ‘모범 자치단체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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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20 11:55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류한우 단양군수
류한우 단양군수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호를 견인 중인 류한우 단양군수의 준비된 리더십이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20일 단양군에 따르면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도전한국인 시상식’에서 류한우 단양군수가 행정리더십 부문 ‘모범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관하는 이 상은 특유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자치 행정에 탁월하게 기여한 자치단체장을 선정해 그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류 군수는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류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24개 군을 대표해 선제적인 행동력을 보이며 낙후 지역의 고른 발전에 적극 대응한 공로를 주목 받았다.

류 군수는 지난 2019년 인구 3만 미만이거나 인구밀도가 1㎢당 40명 미만인 전국 24개 군(郡)이 함께하는 ‘특례군 법제화추진협의회’를 창립해 초대 회장을 맡아 열정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소멸 위기에 처한 시군구에 특례를 부여할 수 있는 내용의 ‘지방자치법’전부개정안이 마침내 국회를 통과하는 큰 성과를 이룩했다.

특히, 올 초에도 류 군수는 멈추지 않는 열정으로 ‘지방소멸 위기 지역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처리 건의문을 국회 등 관련기관에 전달하며 포용적 균형발전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2019년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의장을 맡아 충주∼제천 구간 개통 이후 진척이 없던 동서고속도로의 잔여 구간(제천∼삼척) 착공을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 건의문 전달, 포럼 개최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지난해 8월 제천∼영월 구간 동서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가 극적으로 통과되며, 향후 북단양·구인사IC 등과 연계될 수 있는 지역 교통망 개선에 큰 공을 세웠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류한우 군수는 “우리 단양은 인구는 3만에 불과하지만 한해 찾는 관광객이 1천만명에 달할 만큼 작지만 강한도시”라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관광1번지 단양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 군수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등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체류형 관광기반 시설 확충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부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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