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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해양 생태계 보호 나선다

해양환경공단,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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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20 13:14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지난 17일 KT&G(왼쪽 첫번째, 이상학 지속경영본부장)가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해양환경공단과 시민단쳬 동아시아 바다공통체 오션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G제공)
지난 17일 KT&G(왼쪽 첫번째, 이상학 지속경영본부장)가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해양환경공단과 시민단쳬 동아시아 바다공통체 오션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G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KT&G가 수중 쓰레기 수거를 통해 해양 생태계 보호에 나선다.

20일 KT&G는 서울 사옥에서 해양환경공단과 시민단체인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과 함께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과 바다 생태계 보호를 위해 추진됐으며 오염 심각 지역 실태 조사 및 복원 활동 진행,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인식 증진 캠페인 추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기관들은 올해 말까지 부산과 경남 지역 해양 쓰레기와 생물 피해 실태를 조사하고, 총 14회에 걸쳐 해변과 수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회차마다 담배꽁초 등 중점 수거 품목을 선정해 정화 활동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해양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해양 쓰레기를 재료로 활용한 작품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은 “향후에도 환경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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