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 달리 소규모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세계 각국의 문화체험 ▲세계 전통 놀이 및 의상 체험 ▲Q&A 룰렛 돌리기 등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원 센터장은 “‘세계를 품은 계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계인의 날 행사를 비롯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의 공존·공생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류재승 부시장은 “이해와 포용을 바탕으로 나와 다른 배경의 문화를 이해하고, 내·외국인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다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