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 지원은 교육청 장학사 3명, 교육지원청 장학사 15명, 유아학비 담당 주무관으로 지원단을 구성하여 유치원 교육과정, 방과후 과정, 원격수업 운영, 안전관리, 유아학비, 사립유치원 회계 관리 등 유아교육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한홍덕 교육과정과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현장 방문 상담 지원을 실시하지 못해서, 유아교육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그래서 올해는 현장 방문 인원을 최소화하여 운영하고, 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현장 방문 상담 지원을 통해 수집한 개별 유치원의 상황과 실태를 향후 유아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미래 교육을 위한 유아교육의 방향성 정립에 참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