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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양육 물품 꾸러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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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21 14:39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가 21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양육 물품 꾸러미 20박스를 지원했다.(사진=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가 21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양육 물품 꾸러미 20박스를 지원했다.(사진=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지사장 류시원, 이하 ‘난방공사’)가 21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양육 물품 꾸러미 20박스를 지원했다.

협의회는 세종시 아동복지 관련 기관에 아동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추천받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을 위해 기저귀, 유아용 세제, 샴푸, 바디로션, 물티슈 등이 담긴 양육 물품을 구입·지원했다.

구입한 양육 물품은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사 등을 통해 선정된 영유아 20명에게 비대면으로 전달된다.

난방공사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의 양극화가 더욱 커지고 있어 저소득층 아동은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난방공사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출산·보육 사각지대의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아동들이 건강한 세종시민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부유 회장은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난방공사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2017년부터 협의회와 매월 다양한 테마의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 사회적 기업,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등과 연계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파트너십 형성을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업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 044-862-0404, 044-868-6737)로 문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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