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N카드는 모바일 할인카드로 미리 정한 구간을 일정 횟수만큼 사용할 때 ITX-청춘 승차권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N카드 소지자는 열차별 승차율에 따라 승차권을 최대 30%(자유석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는다.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이용구간 운임의 5%에 판매하며 최소 10회 이상 사용 시 구입이 가능하다.
한국철도는 N카드 사용 시 6~7월 운행하는 ITX-청춘 승차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철도는 관계자는 "ITX-청춘 열차를 자주 이용하는 지역 주민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할인 혜택이 큰 N카드를 도입한다"고 말했다.
한편 N카드 판매에 따라 기존 경춘선 ITX-청춘에 적용해 온 15% 특별할인은 이번 달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