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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노후 김치냉장고 ‘딤채’ 리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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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25 12:25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자발적 제품 수거 대상 딤채 김치냉장고(서산소방서 제공)
자발적 제품 수거 대상 딤채 김치냉장고(서산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소방서가 최근 노후김치냉장고의 화재가 빈번함에 따라 안전점검 방법과 자발적 제품 수거 대상 안내 등 집중 홍보에 나섰다.

국가기술표준원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김치냉장고 화재는 전국에서 총 1256건으로 매년 250여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의 대부분은 장기간 사용함 따라 내부 부품 성능이 떨어지고 먼지 등 이물질이 쌓여 발화의 빌미가 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소방서는 △10년 이상 사용한 냉장고는 정기안전점검 받기 △습기 및 먼지 등 이물질 제거 △전원코드가 눌리거나 끼이는 것이 없는지 점검하기 △리콜대상 제품 여부 확인 등 노후 김치냉장고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주의사항을 SNS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특히 위니아 딤채는 노후된 제품이 합선으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된 뚜껑형 모델에 한해 자발적 리콜을 진행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제조사 권장기간을 넘겨 사용하고 있는 노후된 김치냉장고는 정기적으로 안전 검사를 받아 안전성을 확인해야 하고 먼지제거 및 습기제거 등 주기적으로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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