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 따르면 ‘2021 전국 시·도지사,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사업'에서 충북도교육청이 부산시·대구시·대전시·강원도·경남도교육청과 함께 종합 SA 등급에 선정됐다.
충북도교육청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종합 SA 등급을 받았다.
충북도교육청은 세부지표인 공약이행완료 분야, 목표달성 분야, 주민 소통 분야에서도 모두 SA 등급에 선정됐다.
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지난해 말까지 충북도육청이 교육감 공약 69개 중 42개를 완료하고, 27개를 정상 추진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충북도는 목표 달성분야에서 대전시, 대구시, 충남도, 경남도와 함께 SA 등급을 받았다.
충북도는 지사 공약 130개 가운데 50.7%인 66개를 완료(29개)·이행(37개)했고, 63개는 정상 추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추진사업은 1개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