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25일 주요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R&D 분야 정보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KAIST 리서치데이'를 개최하고 연구 부문 우수 교원과 대표 연구성과 10선을 포상했다.
최고 연구상을 받은 김 교수는 기계학습 및 딥러닝 기반 영상 처리·컴퓨터 비전 및 영상 압축 분야에서 독창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외 연구상 수상자로는 전기및전자공학부 박인철 교수,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교수, 문화기술대학원 노준용 교수, 화학과 윤동기·기계공학과 김형수 교수, 교수생명과학과 조병관 교수, 문화기술대학원 남주한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대표 연구성과 10선으로는 희토류-백금 합금 나노입자 촉매 연구, 분자 내 모든 원자들이 움직이는 위치를 실시간 관측, 별아교세포의 시냅스 제거에 따른 기억력 유지 기전 규명, 세계 최고 보행속도와 기능성을 갖는 하반신마비 장애인용 웨어러블 로봇, 공정한 기계학습, GANPU: 생성적 적대 신경망을 위한 온 디바이스 학습 프로세서, 종양 후성유전학적 리프로그래밍 기술 개발, 역노화 원천기술 개발, 대기 오염 물질 정화를 위한 불균일계 금속 원자 촉매, 감염병원 서비스를 위한 이동 확장형 음압 병동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