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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한국문화정보원,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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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25 19:08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청사 전경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는 25일 한국문화정보원과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서면을 통해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의 공공저작물 권리 확인 및 처리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의 우수 저작물 발굴·개방 및 활성화 등 공동 업무 추진을 위한 것으로 공공저작물은 어문·음악·사진·영상 등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이 지적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가지고 있는 저작물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면서 비대면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 이용이 확장되고 있으며, 저작권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공저작물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이에 도는 그동안 저작권 권리 관계 확인이 이뤄지지 않아 자유로운 이용에 제한이 있었던 공공저작물을 도민들이 더욱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문화정보원과 협업키로 했다.

앞으로 도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자체적으로 보유한 공공저작물에 대한 전수조사, 전문변호사의 공공저작물 권리 확인 및 원문 확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 자체 우수 저작물을 발굴하고 공공누리 마크를 부착해 도민들에게 적극 개방할 방침이다.

공공누리 마크를 부착해 개방한 공공저작물은 기관에 별도 문의할 필요 없이 공공누리 유형에 맞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맞춰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양질의 충남 저작물을 누구나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효율적으로 공공저작물을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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