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전대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경북대, 초당대, 유원대를 연이어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국민대에 2대4로 패했다.
우승은 놓쳤지만 선두권 대학팀을 연파하면서 결승에 진출해 앞으로 대학 검도계의 새로운 강팀으로 부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지훈 검도부 감독은 "검도부에 대한 총장님과 구성원들의 관심과 격려가 큰 힘이 됐다"며 "대전대는 문무를 겸비한 검도선수를 육성한다는 목표로 지도자와 선수들이 상호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가지고 대학 스포츠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