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지희순)은 전통시장 이용활성화를 통한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직원 20여명이 20일 당진읍 5일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당진교육지원청에서는 전직원들에게 장바구니를 지급하고, ‘전통시장 가는날’을 매월 10일, 20일, 30일 지정·운영해 직원들이 점심시간에 전통시장 식당을 이용하거나 물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공재은 주무관은 “일반마트 보다 저렴하면서 덤까지 얻을수 있고, 무엇보다 시장의 활기넘치는 모습도 볼 수 있어 앞으로 장이 서는 날에는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진/김윤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