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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청수도서관, 2021 원화전시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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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27 13:59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그림책 원화(아트프린팅), 그 속에서 발견하는 기쁨’ 홍보포스터  (사진=천안시 제공)
‘그림책 원화(아트프린팅), 그 속에서 발견하는 기쁨’ 홍보포스터 (사진=천안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관장 박상임)은 6월부터 8월까지 다목적실에서 ‘그림책 원화(아트프린팅) 그 속에서 발견하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원화전시전을 운영한다.

월별 주제를 살펴보면 ▲6월 ‘메두사 엄마’(논장) ▲7월 ‘물개 할망’(키다리) ▲8월 ‘가면’(논장)으로, ‘그림책 원화전’과 연계해 어린이자료실에서 ▲6월 ‘엄마의 사랑, 그 끝은 어디일까?’ ▲7월 ‘강인한 힘, 아름다움으로 빛나다’ ▲8월 ‘지식은 내 친구’를 주제로 북큐레이션 도서고 함께 전시한다.

또 원화전과 북큐레이션 도서에 대한 감상 소감을 적어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된 엽서함에 넣으면 참가자 전원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은 그림과 글이 서로 보완 역할을 하는 문학 장르로, 특히 그림의 의미가 큰데 원화전에서 만나는 그림은 책으로 만나는 것과 또 다른 묘미가 있다”며 “이용자들에게 그림책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열어줄 것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이 원화를 보면서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고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청수도서관 어린이자료실(☏041-521-39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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