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탁식은 이마트 천안서북점과 롯데칠성음료의 공동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이마트 천안서북점 직원과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원이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조용희 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가정에 작은 기쁨을 주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장헌 부성2동장은 “경제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나눔의 마음을 잊지 않고 물품을 후원해주신 이마트 천안서북점과 롯데칠성음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마트 천안서북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저소득 중·고등학생을 위한 교통비 지원 사업 ▲김장김치 지원사업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아름다운가게 판매수익금 기탁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