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전대에 따르면 산학협력단과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가 한의약특화거리 K-힐링 브랜드와 디자인 개발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 일환으로, 한의약특화거리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한다.
한의과대학과 LINC+사업단 공용장비운영센터는 한방식품 원료 적합성 검토와 상품화 검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기획 및 상품개발, 마케팅 등의 지원은 주관기관인 대전디자인진흥원이 담당한다.
학과장 임진호 교수는 "한의약특화거리의 브랜드와 디자인 개발 작업을 통해 대전만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