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금금릉동새마을협의회(회장 장양호, 부녀회장 김애숙)는 31일 칠금동 행복마을 문화 특구 구간에서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칠금동 행복마을 문화특구는 금릉소공원~탄금중~세영첼시빌 일원 400m 사잇길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해 6월 주민 휴식 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인근 공동주택 3단지 1420세대 3650여 명 주민의 일상 쉼터가 되어주고 있다.
특히, 금릉소공원 일대는 학생 통학로, 반려동물 산책 및 운동 장소 등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공원으로 주변 환경관리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에 새마을협의회에서는 금릉소공원을 비롯한 행복마을 문화 특구 구간 일원에서 일회용 용기를 비롯한 각종 쓰레기 및 낙엽, 반려견 용건 등 생활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김인숙 칠금금릉동장은 “누군가가 부탁하기 전에 먼저 봉사가 필요한 곳을 찾아가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늘 한 수 배우고 있다”며 “우리도 더 깨끗하고 행복한 칠금금릉동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금금릉동새마을협의회는 △새마을 꽃동산 조성 및 관리 △번영대로 바늘꽃 꽃길 가꾸기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빈집 고쳐주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 매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