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금남면에 착한가게 11·12호가 탄생했다.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대박리 소재 한정식 전문점 ‘콩대박(대표 이순정)’과 용포리 소재 ‘세종공인중개사사무소’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소상인이 매달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농촌진흥청과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정한 농가 맛집 콩 대박은 착한가게 11호, 세종공인중개사사무소는 착한가게 12호에 이름을 올렸다.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콩 대박과 세종공인중개사사무소의 기부금을 금남면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