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4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2개, 은 4개, 동 2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1일 시에 따르면, 25일 박성현은 10m공기소총 개인전(251점), 소승섭 50m권총 개인전(561점), 소승섭·서덕원·김영민 50m권총 단체전(1653점)에서 3개의 은메달을 따냈다.
26일에는 이은서, 박해미, 염다은, 정미라가 50m복사 단체전(1855점)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기세를 이어 27일은 이은서, 고도원, 박해미, 염다은이 50m소총3자세 단체전(3509점)에서 금메달을, 박해미가 같은 종목 개인전(442점)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30일 역시, 김영민, 소승섭, 서덕원, 홍성환이 25m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1700점)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김영민, 소승섭, 서덕원, 홍성환이 스탠다드권총 단체전(1694점)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중순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금3, 은2, 동 5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