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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폐업·예정 소상공인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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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01 13:02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진천군청 청사 전경. (사진=진천군 제공)
진천군청 청사 전경. (사진=진천군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이 폐업하거나 예정하고 있는 소상공인 돕기에 나섰다.

1일 군에 따르면 폐업 또는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의 전직, 직업훈련, 생계비, 취업장려금 등의 지원을 위한 신청자를 오는 12월말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과당경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생산적 일자리 취업을 지원하고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소상공인시장공단의 ‘희망리턴패키지 사업’과 연계해 충북도와 함께 진행된다.

직업전환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전문 컨설턴트의 1대1 맞춤형 전직상담, 리마인드 재기교육, 체계적인 직업훈련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 폐업, 재창업 등 재기도 지원한다.

군은 충북도와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재기, 전직교육, 취업 후 정착까지 각 과정에 따른 생계비와 취업장려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3차에 걸쳐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직업전환을 희망하는 폐업 소상공인을 위해 ‘취업희망 소상공인 직업 교육훈련 지원사업’을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교육 후 월 100만원씩 최대 3개월간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취업에 성공하면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180만원의 취업장려금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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