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 서겠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청렴윤리문화 선포식을 열고 오는 4일까지 ‘청렴·갑질근절 윤리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직원 윤리공감대 형성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 본부장과 각 부장들이 청렴·갑질근절 실천헌장에 서명하고, 솔선수범으로 청렴을 실천해 ‘청렴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청렴실천서약서 작성, 청렴문자 발송, 청렴소식지 발간. 청렴화분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남본부 전 직원이 함께 공정한 문화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은다.

안중식 충남지역본부장은 “청렴·갑질근절 윤리주간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청렴한 업무추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농업인들과 외부고객들에게 신뢰받는 충남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