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정보에 따르면 대전 역전시장에서 거래된 청상추(100g) 가격은 620원으로 전년(563원)대비 10%, 전주 대비 24% 증가했다.
반면 소비 부진으로 쇠고기(한우등심 1등금 100g)가격은 9330원으로 전주(1만원)대비 7%, 닭고기(도계 1kg)가격은 4660원으로 전주(5000원)대비 7% 감소했다.
또 대파(1kg) 가격은 2500원으로 전주(3080)대비 19% 떨어지며 안정세에 들어섰다.
aT 관계자는 “최근 잦은 우천으로 인해 출하작업에 어려움을 겪어 배추·상추 등 가격이 상승했으며, 소비 부진에 따른 쇠고기·닭고기 및 생산량 증가에 따른 대파 등의 가격이 하락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