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교육청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관내 160개교(병설유 포함)에 대한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유관기관에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시 교육청은 지난해 유·초·중·고 총 88교에 대한 통학로 안전 점검을 실시, 시청·경찰서· LH·행복청 등 유관기관에 과속방지턱 설치 등을 요청, 총 47건의 어린이 통학 안전 문제를 해결했다.
이번 전수 점검 기간에는 통학로 안전과 관련된 주변 기반시설인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차량 감속 유도시설 ▲무단횡단 방지시설 ▲주·정차 금지시설 등을 집중 점검한다.
한편 시 교육청은 교통환경개선을 위한 2021년 무인 교통단속 장비 및 신호기 설치에 4억 3300만 원, 누구나 스쿨존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옐로카펫, 노란신호 등 시인성 강화사업에 4억 원을 시청으로 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