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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

28년째…총 61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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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03 17:01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3일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왼쪽에서 일곱번째)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를 마치고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성백조주택 제공)
3일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왼쪽에서 일곱번째)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를 마치고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성백조주택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역 향토 건설사 금성백조주택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금성백조주택은 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1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로 28년째 봉사를 진행중인 금성백조 예미지 사랑나눔봉사단은 현재 총 61호 보수를 완료했다.

이날 정성욱 회장과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은 대전 중구 대흥동 주택에서 담장 설치 및 장판 시공, 주방 가구 설치 등 작업을 했다.

정 회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애국자임을 우리 시민들 모두 자부심을 가지고 존경과 고마운 마음을 새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은 금성백조 임직원 자원봉사단으로 매년 대전지방보훈청,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함께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신청을 받아 3가구를 선정해 무료로 고쳐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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