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지금 당장 대통령직을 맡아도 손색없이 국가를 운영하실 수 있는 훌륭한 지도자다. 그는 총리 임기동안 코로나19 방역에 총사령관으로 우리국민을 지켰듯이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든든하게 지킬 것이다.”
문진석(천안갑) 국회의원은 4일 천안시 동남구 웨딩베리에서 열린 정세균 전 총리와 함께하는 ‘균형사다리 충남본부’ 발대식에서 이 같이 밝히며 정 전 총리 행보에 힘을 실었다.
문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금 대한민국 청년과 시민들이 매우 어렵고 힘들다”며 “희망의 사다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것을 믿는다”며 전 총리 지지에 앞장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균형사다리’ 충남본부 상임고문을 맡은 김종민 의원(논산・계룡・금산군)과 강훈식 의원(아산을),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 황명선 논산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등이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