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무연수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과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조치를 준수하기 위해 6개 권역으로 나누어 5일부터 7월 3일까지 5주간 권역별 30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세부 연수 내용은 보행 측정 및 분석, 올바른 걷기 자세 시범과 실습, 걸음걸이 교정, 상해 예방과 응급처치, 다양한 걷기 운동법, 올바른 걷기 자세와 학생 지도법 등 전문적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건강걷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활력과 웃음이 가득한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대면·비대면으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내 걷기 둘레길 조성사업 ▲학생 건강걷기 월 20만 보 도전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에 건강걷기대회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