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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업소 덤찬, 일봉동 취약계층에 밑반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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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09 14:05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착한업소 덤찬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밑반찬  (사진=천안시 제공)
착한업소 덤찬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밑반찬 (사진=천안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 용곡동 착한업소(착한반찬) 덤찬(대표 박혜숙)이 일봉동의 거동불편 홀몸노인에게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반찬가게인 덤찬은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착한업소결연사업의 6호점이다.

덤찬은 지난 5월 11일부터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에 몸이 불편한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0명에게 맞춤형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덤찬 박혜숙 대표는 “매번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며 “따뜻한 밑반찬을 드시고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정곤 일봉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 확산에 흔쾌히 동참해주신 덤찬 박혜숙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착한업소 결연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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