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 제조업체 현장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조재연 청장은 9일 대전 대덕구 평촌동 한스메카를 방문해 제조업 소공인 규제와 애로사항을 들었다.
지난 2019년 대전세종지역에서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한스메카는 중소형 농업기계차량 변속기 전문기업이다.
또한 금형주조 다이캐스트를 사용해 알루미늄 변속기케이스 생산·제조공정 과정을 줄임으로써 생산비용을 낮추는 기술혁신도 일구어낸 바 있다.
조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기술력 있는 우수 소공인을 발굴, 육성해나가는데 지방중기청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