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전농협과 대전보훈청은 중구 선화동에 거주하는 전상군경·순직군경 유족 맹모씨(83)를 방문해 우리 농산물꾸러미와 쌀, 생수 등 생필품세트 등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공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상운 본부장은 "자유롭고 풍요로운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몸소 실천한 국가유공자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대전농협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