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면은 10일 공원·도로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전동면 위원회(회장 홍성용) 회원과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벌였다.
참여자들은 발열 체크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마을 안길, 도로변 등에서 담배꽁초, 페트병 등을 수거했다.
보람동은 11일 공원, 도로변 등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회장 류도경) 회원과 마을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소규모 그룹으로 상습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상가 밀집지 입점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안내문을 배포했다.
특히 크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상가 신규 입점 주민들을 위해 영업준비 중인 상가를 찾아 생활·음식물 쓰레기 배출에 대한 설명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 위원회는 지난 2월 첫 국토대청결 운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회에 걸쳐 약 90여 명의 인원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