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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서구청장, 해체 공사장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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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13 14:15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이 숭어리샘 공사현장을 긴급점검하고 있다. (사진=서구 제공)
장종태 서구청장이 숭어리샘 공사현장을 긴급점검하고 있다. (사진=서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11일 해체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최근 광주 해체공사장 붕괴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장 청장은 관내 탄방동1 재건축 현장과 탄방점 홈플러스 해체공사 현장을 찾아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을 당부했다.

더불어 구는 관내 해체공사장 146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특별점검을 실시해 위해요소를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는 등 해체공사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그간 구는 해체공사계획서 이행 여부 해체공법에 따른 사용 장비 적정 여부, 안전관리대책 이행 여부, 해체물 처리 계획 이행 여부 등 중점을 두고 점검을 지속해 왔다.

특히 홈플러스 탄방점과 같이 연면적 3만㎡ 이상 또는 지상 10층 이상인 건축물을 해체할 경우 상주 감리제를 도입해 해체공사 전문성 강화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주민 안전에 대한 것은 그 어떤 일이든 양보와 타협이 있을 수 없다"라며 "이번 사건으로 해체공사 현장에 대한 우려가 어느 때보다 큰 만큼 아무리 작고 사소한 위험요인이라도 철저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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