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정보에 따르면 대전 역전시장에서 거래된 청양고추(100g)와 건고추(600g) 가격은 각각 810원, 2만2000원으로 전년대비 41%와 57%가 증가했다.
반면 감자(수미, 100g)는 250원으로 전년(393원)대비 36%나 떨어졌으며 대파(1㎏)도 2000원으로 전년(2575원)대비 22% 감소했다.
aT 관계자는 "주산지 바이러스 피해 확산 및 잦은 비로 인해 작황이 부진하여 청양고추가 상승세이며 출하지 확대에 따른 출하량 증가 및 일조량 회복으로 배추·상추 등이 하락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