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충남도에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소상공인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15일 중기중 대전세종충남본부에 따르면 조창현 대전세종충남중기회장이 양승조 충남지사를 찾아가 중기협동조합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요청했다.
이날 조 회장은 양 지사에게 "충남도에서 중기협동조합 활성화 계획을 수립한 만큼 역량있는 협동조합 및 소상공인이 육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양 지사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협동조합 우수제품 전시 및 공동마케팅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충남도는 2019년 '충청남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기반을 마련한바 있다.
또한 지난 5월 12일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2021~2023년)'을 수립해 종합적이고 중장기적인 협동조합 육성계획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