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청내 33개 사업 추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분석 100대 사업 제3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 주요 내용은 ▲사전 절차 이행 관리 분야에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사업, 농촌 협약 공모사업, 도시재생 활성화 차기 공모 준비사업 등 ▲예산확보 관리 분야에 점말동굴유적 종합정비사업, 장락 제2근린공원 조성사업 등 ▲보상 협의 관리 분야에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서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울림센터 조성사업 등 ▲사업 진행 분야로 시민문화 타워 건립, 청전지하도로 문화공간 조성사업, 에코브리지 육교 조성사업 등이다.
각 부서장들의 보고를 받은 이 시장은 "각 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에 전력"하라며 "시정 주요 사업의 공격적이며 누수 없는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책임행정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형 심사분석제도는 시정업무 전반에 대해 정확한 계획 수립과 적기 추진으로 신속한 사업 추진 및 일관성 있는 시정운영 도모를 위한 제도다.
매월 부서별 시정 주요 사업에 대해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격월 심사분석 보고를 통한 종합분석으로 부진사업 문제점 파악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