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인류세를 아십니까' …알송달송한 이게 뭘까, 해답은 온라인 강의서 찾으세요.
국립세종도서관이 ‘과학으로 잇는 인문학’ 6월 강연으로 최평순 EBS 다큐멘터리 PD를 초청, ‘인류세 시대를 살아가기’를 주제로 30일 저녁 7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인간이 만든 새로운 지질시대 인류세의 의미를 알아보고 인간과 자연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이 시대는 어떻게 최후를 맞이하고 우리는 무엇을 남기게 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최평순 PD의 대표 연출작으로는 인류세, 이것이 야생이다, 긴팔인간, 하나뿐인 지구 등이 있다. 여섯 번째 대멸종을 제작 중이다.
강연 신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가능하다.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