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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농부학교, 직접 재배한 유기농쌈 100인분 기부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가정을 위한 나눔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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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17 13:41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천안도시농부학교 교육생들이 정성스럽게 재배한 유기농쌈 100인분을 지난 16일 천안시에 기부했다.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도시농부학교 교육생들이 정성스럽게 재배한 유기농쌈 100인분을 지난 16일 천안시에 기부했다. (사진=천안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도시농부학교(회장 김미연)는 지난 16일 교육생들이 정성스럽게 재배한 유기농쌈 100인분을 천안시에 기부했다.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식사지원 사업에 함께 동참하고자 기부된 유기농쌈은 천안시와 천안웨딩베리컨벤션이 후원한 도시락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등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텃밭 농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천안도시농부학교(회장 김미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교육생들은 실습텃밭에서 유기농으로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천안웨딩베리컨벤션(대표 오미경)은 대상자들이 후원받은 유기농쌈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제육볶음을 도시락 반찬으로 준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마음으로 공감할 수 있어도 기부를 실천으로 옮기는 것은 쉽지 않은데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공감하고 기부와 도움의 손길을 전한 천안도시농부학교 교육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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