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 8일 소셜 뷰티아카데미 공개강좌를 시작으로 6개월간 정규 과정을 시작했다.
반영구화장은 피부 표피층에 색소를 침투 시켜 눈썹·입술·아이라인 눈매·헤어라인 등을 교정해 또렷하게 만들어주는 시술로 최근 성별·연령대 구분 없이 각광받고 있다.
국내에 제도적 장치 마련이 예고된 만큼 선제적으로 양성화된 전문가 과정을 도입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국내·외 15년 이상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교수진이 수업하며, 기술은 물론 현장에서 요구되는 소양교육, 창업 멘토링, 창업지원프로그램까지 연계된다.
수강생들은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하게 되며, 국내외 K-뷰티 산업까지 활동력을 확장해나갈 수 있다.
변상형 원장은 "단순히 반영구 화장기술을 교육하겠다는 취지보다는 국제적으로 K-뷰티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수요에 발맞춰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수준 높은 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양성화하기 위한 도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