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충남청은 외사 업무 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면서 외사경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문화 가정의 사회 조기정착을 위해서도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외국어 전문요원의 능력이 사장되지 않도록 외사업무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참석한 외국어 전문요원들은 경찰청의 외국어 전문요원 특채를 통해 채용되어 외국인 범죄예방, 다문화가정 정착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다.
한편, 충남청에는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7개국어 외국어 전문요원 총 12명이 근무하고 있고, 경찰에 입문하기 전에 영사관 근무, 국제행사 참석, 전문통역 등을 통해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국제행사 지원, 통역·번역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