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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에프에이, 천안시복지재단에 여성 위생용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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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21 14:04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다우에프에이가 지난 18일 천안시복지재단에 여성 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한 위생용품을 후원했다. (사진=천안시 제공)
다우에프에이가 지난 18일 천안시복지재단에 여성 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한 위생용품을 후원했다. (사진=천안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주식회사 다우에프에이(대표 윤대중)는 지난 18일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김갑쇠)에 여성 위생용품 4548팩(2100여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백석공단1로에 위치한 다우에프에이는 다양한 브랜드의 공장자동화 제품을 유통하는 업체로 지난해 마스크 1만5000장 후원을 비롯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공주, 서산, 공동모금회 등에 여성용 위생용품, 마스크 등 3000여만 원 이상의 후원 활동을 수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윤대중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여성 청소년 취약계층이 생리대 등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후원은 여성 청소년 취약계층의 위생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천안시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갑쇠 이사장은 “올해도 변함없는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특히 이번 후원을 통해 여성 청소년들에게 큰 힘과 안도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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