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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여성의소대, 호국보훈의 달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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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22 14:05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진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단체 7곳을 찾아 마음을 담은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진천소방서 제공)
진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단체 7곳을 찾아 마음을 담은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진천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 여성의용소방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단체 7곳을 찾아 마음을 담은 물품을 전달했다.

22일 소방서에 따르면 여성의소대는 1990년 발대한 후로 매년 6월에 보훈가족을 초청해 위안 행사를 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양말 50세트를 준비해 기증했다.

이날 여성의소대는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월남전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등 7개 단체를 방문해 국가유공자에게 감사 인사도 함께 전했다.

강택호 서장은 “이번 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군민 모두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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