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시 서부교육지원청 2지구 학교운영위원 지역협의체는 22일 대전 원앙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으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해용 대전서부교육장, 오상연 원앙초등학교장, 장종태 서구청장, 서구의회 강정수·윤준상 의원, 최진숙 서초2지구 학교운영위원 지역협의체회장, 지역협의체 소속 학교운영위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 학부모, 시민들에게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배부하며 친구를 사랑하고 행복한 학교를 다 같이 만들어 나가자고 홍보했다.
최진숙 지역협의체회장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뜻깊게 진행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2지구 관내 다른 학교에서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차례로 진행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