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은 23일 5~6학년, 30일 1~4학년을 대상으로 이틀간 진천문학관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의 인문적 소양의 힘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5인 작가 관련 시낭송을 하고, 나만의 시화를 제작하는 ‘인문학 배움터’, 지역 작가와 독도, 문학관의 자연을 테마로 해 생활공예품을 만드는 ‘문학공작소’, 문학을 놀이로 체험하는 책 놀이 및 전통놀이 체험관인 ‘문학놀이터’로 구성됐다.
홍란수 교장은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이 이뤄져 기쁘다”며 “안전한 체험학습이 진행되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