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5일 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한다.
상반기 퇴임 공직자는 이장규 드림팜 도시재생 추진단장, 강석인 감사법무담당관, 신근희 민원지적 과장, 강현구 차량관리팀장, 최용락 문화재단지 팀장 등이다.
1992년 화산2동에서 30세의 늦은 나이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 단장은 2016년 지방행정사무관, 2020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전국 동시 지방선거 유공 행안부 장관 표창,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기여 행안부 장관 표창, 민원행정제도개선 유공 행자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 단장은 "늦은 나이에 공직생활을 시작해 바쁜 시간을 보냈다"며 "정년을 맞아 퇴임하는 것이지만 시원섭섭하다, 앞으로도 1000여 명의 제천시 후배 공직자들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정신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 감사법무담당관은 1987년 제천시 의림동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7년 지방행정사무관 승진 후 한방바이오 과장을 역임했다.
그는 정부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국회의원선거 유공 행자부 장관 표창, 민원행정 기여 도지사 표창 등을 받았다.
1988년 제원군 청풍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신 민원지적과장은 행복한 사회 건설 유공 행자부 장관 표창, 민원행정발전 유공 행자부 장관 표창, 병무행정쇄신 발전기여 충북지방 병무청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강 차량관리팀장은 1987년 제원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효율적인 공용차량 관리 기여 도시자 표창, 시정발전 유공 시장 표창, 현업부서 유공 군수 표창 등을 수상한 그는 2018년 지방행정주사로 승진해 공직생활을 이어왔다.
행복한 사회 건설 유공 행자부 장관 표창, 충북도 우수공무원 충북도지사 표창, 제천시 모범공무원 제천시장 표창 등을 수상한 최 문화재단지 팀장은 1985년 제원군 위생처리 관리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2년 지방행정주사로 승진했다.
이날 퇴임식에서 이상천 제천시장은 퇴임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공로패를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