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에는 단양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 안전요원 12명, 단양군청 안전요원 19명 총 31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고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소개 및 임무에 관한 사항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도 및 수난사고 안전수칙 ▲요구조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및 AED사용법 교육 ▲구명환, 드로우백 등 수난장비 사용 교육 및 실습훈련으로 진행됐다.
단양소방서는 내달 10일부터 사인암, 소선암, 남천계곡 3개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김동주 대응총괄팀장은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고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교육과 훈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