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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식브런치 교육’으로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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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26 09:24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한식브런치 교육 장면(사진=아산시 제공)
한식브런치 교육 장면(사진=아산시 제공)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가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4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한식브런치 교육 과정을 개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브런치는 아침 식사를 건너뛰고 이르게 먹는 식사를 뜻하지만, 요즘 브런치는 단순히 아침과 점심 사이에 먹는 식사가 아닌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트렌드이자 감성으로 자리 잡은 브런치라는 문화에 한식과의 퓨전을 통해 한식의 새로운 매력을 어필하고 확장성을 키울 수 있는 요리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과정은 아산시 농특산물을 활용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현대적인 입맛을 고려한 향토 음식을 개발하고자 개설됐으며, 이를 통해 아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향토음식 개발 및 상품화로 지역 농특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김복자(배방읍) 씨는 “한식브런치 과정에서 만든 명란오이롤이 깔끔하고 건강한 맛으로 한식으로도 훌륭한 브런치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너무 만족스러웠다. 이렇게 좋은 교육 과정을 개설해 주신 농업기술센터에 정말 고맙다”며 “우리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교육이 계속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앞으로도 아산시 농특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한식브런치 과정뿐만 아니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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