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문화·예술 분야의 침체 환경을 개선하고,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관람객은 접종을 증명할 수 있는 확인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누구나 무료관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종박물관은 추후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과 대면 교육을 재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정세와 백신 접종 상황에 따라 인원 규제 규정을 단계적으로 완화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043-539-385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천종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종 전문 박물관으로서, 종 문화를 소개하는 상설전시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획전시실에서는 다음 달 25일까지 기획초대전 ‘붉은 돌, 붉은 마음 상산자석벼루’를 열고 있다.